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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테슬라 CEO 엘론 머스크 그의 다음 발걸음은?

by 쏘냐주인 2020. 4. 8.

 안녕하십니까. 쏘냐입니다. 이번에는 테슬라 CEO 인 엘론 머스크에 대해서 준비를 해보았습니다. 그럼 재밌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엘론 머스크는 미국의 기업인. 페이팔의 전신이 된 온라인 결제 서비스 회사 "x.com", 로켓 제조회사 겸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 X를X 창업했고, 전기자동차 회사 테슬라의 CEO도 맡고 있습니다.. 현재 직함은 테슬라의 대표 이사와 스페이스 X의X의 CEO이며, 솔라시티의 회장도 맡고 있습니다. 그는 20대에 페이팔로 인터넷 사업에서 성공을 거둔 이후 머스크는 대학생활 때부터 관심 있던 분야인 에너지 사업과 우주산업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사실 처음에 일론 머스크는 완전히 자기 손으로 화성까지 화물을 조금이나마 보낼 수 있는 로켓에 새턴 V급 초대형 행성 간 로켓 + 우주선 세트까지 만들 생각은 전혀 없었다고 합니다. 2001년 당시 그는 화성 오아시스라는 이름으로 수분 보급용 젤에 작은 식물들을 채워 넣은 미니 온실을 나사를 통해 화성으로 보내 식물들의 성장을 공개 방송하여 사람들의 관심을 다시 우주로 돌리고 나사의 예산을 증가할 수 있도록 하자는 발상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막상 나사와 기타 우주 산업체들의 자료를 뒤적거려본 결과 일개 사업가에게는 절대 불가능한 금액이 튀어나와 전략을 수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아예 러시아의 핵탄두를 제거한 깡통 ICBM을 사서 거기다가 실어서 쏘는 방향으로 전환하게 됩니다. 그리고 인맥을 통해 기술자들을 끌어 모으고 현찰 가방을 들고 러시아까지 갔으나 그대로 문전박대당하고 빈손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결국 러시아에서 문전박대까지 당하고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계산기를 두들겨본 그는 그냥 내가 로켓까지 다 만들어서 쏘는 게 낫겠다는 결론에 도달해 2002년 스페이스 X를X 설립합니다. 우주여행을 위한 로켓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들겠다는 것이 바로 이 회사의 목표. 머스크는 단순히 CEO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재산을 그야말로 쏟아부었고 로켓 디자인에도 상당 부분 참여하고 있습니다. 어릴 적부터 로켓에 관심이 많았고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한 게 큰 도움이 된 케이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는 대표적으로 테슬라의 CEO CEO인데 테슬라는 마틴 에버하드와 마크 타페 닝이2004년 공동 창업한 전기 자동차 회사이며, 일론 머스크는 페이팔 지분을 바탕으로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여 최대주주가 되었고, 마틴 에버하드와 마크 타페닝이 회사를 떠나고 일론 머스크가 CEO를 맡아 지금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하이브리드가 아닌 100% 전기모터로 돌아가는 자동차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테슬라 로드스터를 시작으로 모델 SS 등이 대박을 치면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전기차 제조사로 꼽히는 중. 신생회사다 보니 유명 자동차 브랜드에 비해 덩치도 많이 작고 덜 유명하지만 전기차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4612, CEO 일론 머스크는 블로그를 통해 테슬라 모터스의 특허를 모두 공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 이유는 전기차 시장을 키우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그 이후 테슬라는 더욱더 크게 성장하여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는 최고의 기업이 되었습니다.

 

 

 그러면 앞으로는 어떤 일을 하려고 하는 걸까요? 테슬라의 또 다른 회사인 뉴럴 링크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뉴럴링크(Neuralink)뉴럴 링크(Neuralink)는 인간의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기 위해 만든 회사입니다. 뇌에 흐르는 전극을 이용해 데이터를 읽고 쓰거나 AI의 도움을 받는 일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197월에 뇌에 이식할 수 있는 폴리머 소재 전극과 초소형 칩인 N1으로 구성된 인터페이스 장치를 공개했습니다. 기존의 BCI(Brain-Computer Interface)가 수십 개에서 수백 개 정도의 전극을 사용한 것과 달리 하나의 N1에는 1024개의 전극이 연결되어 있으며, 여러 개의 칩을 이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훨씬 많은 정보를 정교하게 전달할 수 있으며, 전극과 칩셋이 모두 초소형이기 때문에 기존의 크고 거추장스러워서 도저히 일상에서 사용할 수 없었던 BCI에 비해 장비 소형화 측면에서 큰 진보를 이루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얇은 전극을 심기 위한 의료용 로봇을 개발하여 혈관과 뉴런에 손상 없이 자동으로 전극을 이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직은 두개골을 여는 수술이 필요하지만 머스크는 가까운 미래에는 레이저를 이용해 라식수술만큼 간단하게 시술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았습니다. 초소형 칩은 저전력으로 작동하며 뇌의 아날로그 신호를 200배 디지털 신호로 압축하는데 900900 나노초가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머스크는 이미 동물 실험을 통해 유인원이 컴퓨터를 조작하게 만드는 데 성공했으며, 2020년 말에 신경 손상 환자들을 대상으로 인체 임상실험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실제 임상실험 허가가 나려면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입니다. 머스크 특유의 비현실적으로 낙관적인 시간 개념이 발휘된 듯합니다.

 

이상으로 오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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