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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성공의 비밀 애자일 (Agile) 이란?

by 쏘냐주인 2020. 4. 8.

 안녕하십니까. 쏘냐입니다. 이번에는 성공의 비밀 애자일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애자일(Agile)’이란 용어는 소프트웨어 개발 방식의 하나로 통용되던 말입니다. 작업 계획을 짧은 단위로 세우고 시제품을 만들어 나가는 사이클을 반복함으로써 고객의 요구 변화에 유연하고도 신속하게 대응하는 개발 방법론입니다. 최근 애자일이란 용어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국한되지 않고 조직과 사업 등 기업경영 전반으로 사용 범위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애자일 방법론은 이미 실리콘밸리에서는 프로그래밍 기법의 대세로 자리 잡은 지 오래입니다. 과거와는 비교조차 어려울 정도로 시장과 고객 등 경영 여건의 변화가 빨라지고 한 치 앞을 예상하기 어려운 경영환경 덕분입니다. 과거처럼 고객의 요구사항을 한 번에 모두 정확하게 전달받는 것이 가능하지도 않고 적절하지도 않았기에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에게 애자일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IT시스템의 성능 향상과 개발자들의 역량이 높아진 것도 중요한 요인입니다. 과거에는 가능하지 않았던 개발 속도, 방법을 가능하게 해줌으로써 애자일 방식이 더욱 실제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어느새 애자일은 하나의 특정 방법론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빠르고 낭비 없이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개발을 가능하게 만들어 주는 다양한 방법론 전체를 일컫는 말로 통용되기에 이르렀습니다.

 최근 소프트뱅크 비전펀드로부터 국내 인터넷 기업 투자 유치액 중 사상 최대 규모인 20억 달러(2260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한 쿠팡은 ‘로켓배송’‘로켓 배송’이라는 시스템으로 소셜커머스 유통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한 기업입니다. 그런데 쿠팡의 경쟁력은 사실 따로 있었다고 합니다. 그 것은 바로 국내에선 드물게 개발 조직 전체를 애자일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신속한 모바일 쇼핑 트렌드 대응이 쿠팡 성공의 비결이었다면 신속한 업데이트와 서비스 개선 구현으로 고객 니즈를 빠르게 충족시킬 수 있게 해 준 애자일 방식이 숨은 원동력이었던 것입니다. 쿠팡의 사례에서 보듯, 국내에서도 소프트웨어 개발이 중요한 기업들이 애자일의 가치를 누구보다 먼저 알아챘습니다. 몇 년 전부터는 은행, 카드, 보험 등 금융권을 중심으로 애자일 조직 도입에 매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대기업 중 처음으로 SK그룹이 주요 계열사 임원인사를 단행하면서 민첩한 조직문화를 표방하는 애자일 조직 구축을 대외적으로 선언하며 주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애자일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관심이 커지는 만큼 애자일한 조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앞으로도 한층 더 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애자일을 도입하게 되면 팀의 생산성을 높이고 제품을 적기에 출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고, 개발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소프트웨어 품질을 향상시키고 팀의 사기와 업무 만족도를 향상하는데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애자일을 도입하여서 과거 라이트 형제, 마이크로소프트, 뮤직 스트리밍 세계 1위인 스포티파이, 쿠팡 등등 많은 회사들이 성공적으로 성장해왔습니다. 그렇기에 적용하게 되면 회사 및 업무에 있어서 큰 경쟁력을 가지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상으로 오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다음에 또 만나겠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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